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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내시경 기기 MAF 출시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7.19 09: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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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www.olympus.co.kr)은 19일 획기적인 휴대용 사이즈로 특화한 내시경 기기인 Flexible Mobile airway management scope(이하 MAF)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올림푸스의 MAF는 기존의 Video blade 방식과는 다른 연성내시경으로 선단부의 상하조절이 가능하고 2.5” LCD 모니터와 LED 광원장치 일체형으로 별도의 모니터 없이 시술 장면을 관찰할 수 있게 했으며 정지 영상과 동영상을 메모리 카드를 이용해 저장 가능할 수 있게 한 내시경 장비다.

기존의 후두경(laryngoscope)과 Video blade 형태의 scope 사용은 후두경의 기본 개념을 개선하거나 변형한 것으로 구조, 형태상 사용의 한계가 있었다.

올림푸스의 MAF는 경추부 손상 등으로 움직임에 제한이 있는 환자 혹은 해부학적으로 어려운 조건 때문에 기존 방식으로는 접근이 어려웠던 환자들에게 삽관 시 기도 내에서 삽관 튜브가 정확하게 위치할 수 있도록 선단부의 조절이 가능한 연성형 방식을 채택해 기도 구조물의 손상과 성대문 연축 등의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게 했다.

LED 광원장치와 2.5” 모니터를 내장하여 별도의 주변장치 없이 시술자와 주변 스텝들이 시술 장면의 관찰을 가능할 수 있게 했으며 xd 카드를 이용한 정지화상과 동영상의 저장이 가능한 구조로 제작했을 뿐만 아니라 기도확보를 위한 삽관, 객담의 흡인도 가능하게 했다.

특히 획기적인 휴대용 사이즈로 특화한 MAF의 출시로 응급환자가 있는 경우나 구급차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게 설계 되어 의료시장에서도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

올림푸스한국 의료사업본부 방인호 본부장은 “MAF의 출시로 인해 높은 치료수준은 물론 획기적인 기능과 휴대성으로 내시경 업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MAF뿐만 아니라 수술적 기도 관리 장비(Tracheostomy set)의 영업을 통해 수술 분야까지 아우르는 전문 의료 업체로 입지를 넓히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