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물 소비가 늘어나는 여름철을 맞이 해 절수 효과가 뛰어난 에너지 절약형 제품이 인기다. 기존 제품보다 적은 물로 이용이 가능한 가전에서부터 절수 효과가 있는 다양한 수도장치까지, 생활 곳곳 물 새는 틈을 막아주는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파세코의 식기세척기(모델명: PDW-F362C)는 12인용 가정용 식기세척기로 국내 최저 수준의 물 소비량으로 세척이 가능한 에너지 절약형 제품이다. 상∙하단을 분리 세척하는 얼터네이트 워싱 방식을 채택하여 세척력 향상은 물론, 기기 작동 시에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하였으며, 특히 불필요하게 낭비되던 물 소비량을 크게 절감시켰다.
독일 아에게(AEG)의 드럼세탁기 라바마트 74810은 퍼지로직 기능이 있어 세탁 물량을 자동 감지해 최적의 물과 전기만을 사용해 세탁력 절전은 물론 탁월한 절수 효과가 있다. 이 세탁기는 세탁물 8kg 세탁 시 불과 54.6리터의 물을 사용하고, 0.54 kwh의 전력을 소모한다. 게다가 완벽한 누수 방지 시스템 및 이중벽 급수 호스로 물 넘침이나 관련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해 준다. 섬세 섬유나 울 및 실크 제품도 안전하게 세탁이 가능하고, 여러 단계의 세탁시간 절약 버튼으로 거의 모든 프로그램의 소요시간을 절반으로 단축시킨다.
웅진코웨이의 냉정수기(모델명: CP-07BLO)는 물 낭비 감소시스템을 통해 물 절약을 추구했다. 이 제품은 제5회 녹색 안전경영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제품으로 친환경 포장재 사용, 75% 이상의 높은 재활용률, 그리고 생활용수 50% 절감 및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등 다양한 요소를 충족한 친환경 설계로 개발됐다. 또한 탈부착 가능한 물받이가 있어 물을 받을 때 물이 바닥에 떨어지지 않아 낭비하는 물이 없도록 했다.
렉스세라믹의 직입식 물 내림장치는 2.5ℓ의 세척 용량으로도 분뇨를 완벽히 세척해 주는 초절수 양변기다. 이 제품은 기존 양변기(6ℓ)에 비해 70% 이상의 절수효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저소음, 누수방지 등의 차별화 된 기술력을 실현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굴곡이 없는 Y자 형태의 중력 배출방식 채택으로 분뇨를 물의 흐름에 실어 함께 배출하기 때문에 완벽한 세척은 물론, 배출•급수시간 단축에도 효과적이다. 기존 제품에 비해 물이 대폭 절약되기 때문에 실제 물 절약을 감안하면 연간 20만원 이상의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
아메리칸스탠다드의 절수형 수도꼭지 토닉은 수압과 물의 양을 조절하는 수도꼭지로 핸들 조작범위에 따라 물의 양을 2단계로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약 40%까지 절수 효과를 낼 수 있다.
로얄&컴퍼니의 전자샤워기는 LCD화면을 통해 물이 배출되는 시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도록 디지털 타이머를 내장시켰다. 또 형상기억합금을 사용, 원하는 온도의 물이 나오는 데 걸리는 시간을 기존 제품의 3~5초에서 1~2초로 줄였다. 온도를 맞추는 동안 새는 물을 아낄 수 있는 셈이다. 욕조에 물을 받을 때에도 시간을 설정, 원하는 양만큼만 받고 자동으로 멈추게 했다.
이지밸브의 주방용 절수 페달 발바리 수도는 싱크대 밑에 두 개의 페달인 수도장치를 부착해 발을 사용해 수온과 수량을 조절하는 장치다. 발로 장치를 누르면 물이 나오고 발을 떼면 급수가 순간적으로 멈추게 설계되어, 기존의 손 이용형 수도장치에 비해 물을 80%이상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가 양손에 물건을 든 채로 설겆이 등 작업을 할 때도 물을 쉽게 틀고 잠글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파세코 마케팅팀 박재형 차장은 “물 소비가 많아지는 여름철, 절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물 절약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왕이면 절수 가전제품을 사용하고, 물 낭비를 막는 생활 속 작은 습관들을 실천함으로써 물 절약은 물론 가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