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예비 창업자나 상가 투자자 모두 앞으로의 연령별 인구추이를 잘 살펴봐야 할 전망이다.
19일 상가정보업체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연령별 추계인구를 분석한 결과, 앞으로 6~19세의 학생층 인구는 줄고 노령층 인구는 점차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조사에 따르면 6~19세의 학생층은 앞으로 15년동안 300만명 정도가 감소하는 반면 65세 이상의 고령층은 같은 기간동안 2배 가량 늘어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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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가뉴스레이다> | ||
특히 6~19세 학생층의 감소현상이 매우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2010년 약 866만명이었던 것이 15년 후인 2025년에는 565만명 정도로 300만명 가까이 줄고 30년 후인 2040년에는 거의 현재의 절반정도에 가까운 485만여명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상가시장에서도 인구추이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택지지구의 경우 상업시설 상층부를 학원시설로 구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학령인구의 감소세가 이어지면 이러한 MD구성도 조만간 변화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 최근들어 판교 등지에서 건물 상층부에 학원 대신 고시원 등을 조성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반면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실버사업에 대한 전망은 상대적으로 밝은 편인데, 65세 이상 인구는 앞으로 한동안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여 관련사업 진출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학령인구 감소로 공실우려감이 존재하는 건물 상층부에 요양원 등 고령층 인구를 대상으로 한 시설물의 입점도 예상된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인구추이의 변화는 상가시장 구성원 모두가 유심히 지켜봐야 할 중요한 사항”이라며 “앞으로 저출산 등으로 학령인구가 줄고 노인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창업시장이나 상가시장에서도 이와 관련된 변화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