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전국 땅값이 지난달보다 0.05%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둔화됐다.
19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6월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살펴보면 전국 땅값은 15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상승폭은 0.10%를 기록했던 지난달에 비해 0.05%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0.03%, 인천 0.06%, 경기 0.09%이며, 지방은 0.03~0.1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전남 신안군(0.299%), 경기 시흥시(0.296%) 등이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높은 가운데, 156개 지역이 전국 평균(0.05%)이상 상승했다.
특히 신안군의 경우 압해면 조선타운 건립사업 및 해양 관광 수요 증가가 영향을 미쳤으며 경기도 시흥시는 각종 개발사업 및 보금자리주택사업 추진으로 크게 상승했다.
한편 지난 6월 토지거래량은 총 18만3345필지, 1억9507만6000㎡로 전년동월과 비교해 필지수는 14.7%, 면적은 20.1% 감소했다.
용도지역별로는 공업지역(-22.9%), 개발제한구역(-17.7%), 주거지역(-16.7%) 등이 많이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