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정규직 전환 1순위는 노력파 인턴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7.19 08:17:0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노력파 인턴이 정규직 전환 고려대상 1순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인턴사원을 채용한 경험이 있는 기업의 인사담당자 356명을 대상으로 <인턴사원 만족도>에 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곳 중 8곳에 해당하는 88.2%의 기업이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싶은 인턴이 있었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인사담당자들은 어떤 유형의 인턴을 정규직으로 뽑고 싶어 할까?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싶었던 인턴이 있었다고 답한 314명에게 그 유형이 무엇인지 질문(*복수응답)한 결과, △묵묵히 열심히 배우고 따라 하려는 노력파 인턴이 응답률 55.1%로 1위로 꼽혔다.

다음으로 △주어진 일은 밤을 새서라도 마치는 성실한 인턴(36.9%)이 2위, 근소한 차이로 △하나를 가르쳐 주면 열을 아는 똑똑한 인턴이 응답률 36.0%로 3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개인플레이보다 팀워크에 앞장서는 인간관계 좋은 인턴(30.6%) △잘 웃고 애교 있는 분위기 메이커 인턴(10.5%) △자신 없는 일에도 일단 덤비는 의욕적인 인턴(9.6%) △출중한 외국어 실력 및 실무 지식 갖춘 인턴(1.6%) 등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싶다고 답했다.

반면, 인사담당자 눈 밖에 난 꼴불견 인턴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인사담당자들에게 꼴불견 인턴 유형(*복수응답)을 꼽게 한 결과, △지각 결근 잦았던 인턴(43.8%) △업무 중 딴 짓 하는 인턴(40.2%) △핑계가 많은 인턴(38.8%) △입만 열면 불평불만 하는 인턴(35.7%) △선배들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단독으로 일 처리하는 인턴(11.0%) 등이 꼴불견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번 설문에 참여한 기업 중 인턴사원의 정규직 전환 비율이 고정적인 곳은 많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