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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 국내 출시 연기… “정부 승인 문제”

프라임경제 기자  2010.07.17 14: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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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아이폰4의 국내 출시가 연기됐다.

   
현지시간 16일 애플 최고경영자 시티브잡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을 제외한 17개국에서 30일 아이폰4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이 추가출시국에서 제외된 이유에 ‘정부 승인 문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써 오는 30일 캐나다를 비롯한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아일랜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노르웨이, 뉴질랜드, 싱가포르, 스웨덴, 스위스, 홍콩, 아일랜드 등에 아이폰4가 출시된다.

그동안 논란이 됐던 ‘수신불량’ 문제에 대해서는 스티브잡스가 직접 사과하며 “해결을 위해 모든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고객들을 달래기 위해 우선 애플은 아이폰4 구매자들에게 안테나 수신 기능 향상을 위한 케이스를 오는 9월 말까지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표현명 KT 사장은 아이폰4 출시는 반드시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표 사장은 “아이폰4 출시 연기소식에 당황하셨을 것”이라며 “늦어도 19일 이전에 회사 공색채널을 통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폰4를 출시한다는 계획에는 전혀 변함이 없다”며 “고객 기대를 충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