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글로벌 경쟁 체제 가속화로 우리나라의 핵심 수출 품목도 순위가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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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선박 외에 액정디바이스(233억달러), 자동차(223억달러), 석유제품(221억달러), 차량용 부분품(109억달러), 방송수신기기 부분품(57억달러), 특수선박(52억달러), 사무용 부분품(50억)이 자리를 차지했다.
물론 2008년과 비교해 2009년 10대 수출 품목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순위는 뒤집어졌다. 특히 자동차가 4위에서 5위, 석유제품이 1위에서 6위로 밀렸으며 선박은 2위에서 1위, 유무선전화기는 3위에서 2위, 전자집적회로는 5위에서 3위, 액정디바이스는 6위에서 4위로 올랐다.
10대 수출 품목이 전체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달라졌다. 지난해에는 51.2%였지만 2008년에는 51.6%보다 떨어졌다.
정부 관계자는 “수출의 경우 자동차가 2004년까지 줄곧 수출액 기준 1위를 기록했지만 2008년 이후 선박이 1위를 기록해 우리나라의 핵심 수출 품목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수입 품목은 큰 변화가 없었다. 대부분이 원자재, 부품 소재 위주로 최대 수입 품목은 원유(507억달러)가 차지했다. 이어 반도체(266억달러), 천연가스(138억달러), 석유제품(127억달러), 석탄(99억달러), 철강판(92억달러), 컴퓨터(80억달러), 정밀화학원료(51억달러), 원동기 및 펌프(50억달러), 선박해양구조물 및 부품(48억달러)가 순위에 올랐다.
그러나 10대 수입 품목의 총수입액 대비 비중은 지난해 45.0%로 2008년의 50.0%에 비해 감소했다. 정부 관계자는 “수입의 경우 원유가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대체 연료를 개발하지 않는 한 원유가 앞으로도 1위 자리를 고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