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초등생 폭행 '오장풍'교사 직위해제-학부모회 "해임" 요청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7.16 21:55:5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일명 ‘오장풍’ 교사로 불리며 초등학생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휘두른 서울 동작구 M초등학교 6학년 담임 오모(52) 교사가 직위해제된다.

서울시 교육청은 16일 “오 교사의 직위해제를 결정했으며 관할 교육청인 동작교육청이 특별 감시반을 투입해 해당 교사와 학생 등을 상대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또 피해 학생을 포함한 해당학급 학생 전원에게 심리치료도 병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폭행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평등교육 실현을 위한 서울 학부모회’는 이날 오 교사의 행위에 정확한 진상조사를 촉구하며 오교사를 해임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오 교사는 손바닥으로 한번 내리 치면 마치 ‘장풍’을 쏜 것처럼 학생들이 내동댕이 쳐진다는 의미로 학생들 사이에서 ‘오장풍’이라는 별명으로 불려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