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진이 경쟁률 723.42:1의 폭발적인 공모주 청약을 마치고 오는 26일 유가증권 시장으로 입성한다.
16일 상장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5~16일 양일간 청약을 받은 결과 일반 배정물량 434,000주에 대해 약 3억1천4백만 주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증거금 2조 3천547억 원이 몰리는 등 그 열기가 뜨거웠다"고 말했다.
우진은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된 공모자금은 해외 시장 진출 및 기존 사업 강화, 신규사업 추진 등 매출증대와 수익창출을 위한 투자자금으로 사용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진 유계현 대표는 이날“지난 30여 년 간 쌓아온 기술력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년 간 노력해 온 결과 원전 계측기 사업을 기반으로 철강용 플랜트 및 CMS(설비진단 시스템), 유량계 등의 사업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왔다”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아랍에미리트(UAE), 터키를 시작으로 세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내 제4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원전의 추가건설 계획을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러시아 등 세계 주요국들의 원전 설비 확대 계획 등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우진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갈수록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