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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유럽서 잇단 호평 ‘브랜드 이미지’ ↑

이용석 기자 기자  2010.07.16 17: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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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유럽 주요 국가들에서 잇단 호평을 받으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독일 아우토빌트, 2010 고객만족도 조사 1위

현대차는 독일 자동차전문지 ‘아우토빌트(Autobild)’가 실시한 ‘2010 고객만족도 조사(2010 Quality Report)’에서 BMW, 도요타, 아우디 등 쟁쟁한 독일 현지 및 일본 메이커들을 제치고 평가대상 20개 메이커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1년부터 실시된 아우토빌트 고객만족도 조사는 독일 내 판매 중인 자동차 메이커들의 차량 품질은 물론 정비 서비스, 기술력 등 고객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총 9278명 독일 운전자들에게 차량품질 만족도, 정비캠페인 실시율, 독일기술검사협회(TÜV) 정기점검 결과, 내구주행, 고객불만율, 정비 기술력, 보증조건 등 총 7개 부문에 걸쳐 정밀조사를 통해 결정됐다.

이번 조사 결과에서 현대차는 신속한 정비 캠페인, 10만km 주행 내구성 테스트, 정비 현장 기술력 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대차는 아우토빌트 평가단이 고객으로 위장해 각 메이커별 정비 현장을 방문해 평가하는 ‘정비 현장 기술력’ 부문에서 지난 2006년도에 이어 최고의 평가인 ‘프리미엄 레벨(Premium Level)’을 받으며, 우수한 정비 기술력은 물론 최고의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 유럽법인 알렌 러쉬포트(Allan Rushforth) 부사장은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의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현대차가 1위를 차지한 것은 그 동안 제품, 품질, 서비스 등 전방위에서 지속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며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해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시장 전체에서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투싼ix, 독일 아우토빌트 알라드 ‘SUV 비교평가’서 1위

현대차 투싼ix(수출명 ix35)가 독일 오프로드 차량 전문지 ‘아우토빌트 알라드(AutoBild Allrad)’ 최근호에 게재한 SUV 4개 차종 비교시승에서 닛산 카쉬카이, 르노 콜레오스(국내명 QM5)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차체 △파워트레인·샤시 △4륜 구동·오프로드 기능 △비용 등 4가지 주요 항목으로 평가했으며 총점 8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현대차 투싼ix는 517점을 받아 스코다 예티, 닛산 카쉬카이, 르노 콜레오스 등을 제치고 1위의 평가를 받았다.

아우토빌트 알라드는 기사를 통해 ‘현대차 투싼ix는 엔진 파워가 강하고 우수한 연비를 지녔다’며 우수한 오프로드 기능과 경제성에 대해 호평했다.

◆영국 모터 트레이더 ‘올해의 자동차 업체’ 선정

현대차는 영국 ‘모터 트레이더’의 ‘2010 모터 트레이더 인더스트리 어워드(Motor Trader Industry Award 2010)’에서 ‘올해의 자동차 업체(Car Franchise of the Year)’로 선정되는 등 영국, 독일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주목 받는 메이커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는 올해 초 영국 ‘AM’이 주관하는 ‘AM 어워드(AM Award 2010)’에서도 ‘올해의 자동차 메이커(Car Maker of the Year)’로 선정된 바 있어,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 번 영국 자동차 업계에서 최고의 경쟁력 있는 메이커로 인정받았다.

현대차 영국법인 판매담당 가이 피고나키스(Guy Pigounakis) 이사는 “현대차는 영국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들로부터 가장 주목받는 메이커로 성장했다”며 “딜러들과 고객들에게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로 현대차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