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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 안목으로 몸매 관리 접근해야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7.16 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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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최근 몸매 관리 열풍이 거세다. 연예인들의 몸매 공개로 점화된 일명 ‘복근 및 S라인’ 열풍은 여름을 맞아 더욱 뜨거워지는 분위기다.
   


몸매 관리가 일반인들에게도 큰 이슈로 떠오르면서, 다이어트 및 운동 관련 시장은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운동기구나 바디슬리밍 제품군은 한 때 ‘없어서 못 팔 정도’라는 말이 나올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하지만 한 방송을 통해 화려한 광고 문구로 포장한 운동기구나 바디슬리밍 제품의 효과가 실제로는 광고 내용에는 못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단 기간에 매력적인 몸매를 만들려는 이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복근강화 운동기구를 판매하고 있는 슬렌더톤 관계자는 “최근 출시되는 몸매 관리 제품의 대부분은 그 제품을 사기만 하면, 완벽하게 살이 빠지고 근육이 생기는 것처럼 과대·허위 광고를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상술에 속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제품의 효과를 증명할 수 있는 근거자료가 있는지 확인해보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몸매 관리를 할 때 단기적인 관점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하다고 조언하는 경우가 많다. 단기적인 시각으로 다이어트 및 운동을 계획하다보면, 단기적 성과에 급급한 나머지 관련 상품들을 구매할 때 객관적인 시각을 잃을 수 있다는 것. 일반 가정에서 쓰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운동기기나 다이어트 제품이 흔한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슬렌더톤 관계자는 “몸매 관리 시장이 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효과를 과대·허위로 포장하는 업계 관행이 사라져야 한다”면서 “자사 제품의 경우, 제품을 사용하면서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야 운동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늘 알려주고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몸매 관리 제품이 가격이 만만치 않은 만큼,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제품 선택을 하고 장기적인 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 몸매 관리와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정도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