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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름 극장가에는 스릴러와 공포 영화가 대세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7.16 12: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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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10년 여름, 극장가에는 예외 없이 스릴러와 공포 영화들이 잇달아 개봉을 앞두고 무더운 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영화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7월 초 <파괴된 사나이>로 시작된 스릴러와 공포 영화 열풍은 8월 중순 <디센트: PART2>의 개봉으로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파괴된 사나리>로 포문을 연 스릴러와 공포 영화 열풍은 <이끼>, <인셉션>, <솔트>, <고死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을 거쳐 8월 <아저씨>, <프레데터스>, <악마를 보았다>, <피라냐>, <폐가>, <디센트: PART2>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을 달래줄 예정이다.

이들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영화는 올 여름을 대표할 공포 영화 <고死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과 <디센트: PART2>의 대결.

공교롭게도 두 영화 모두 성공한 전편을 업그레이드한 속편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고死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은 관객들에게 익숙한 학원 공포물로 2008년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은 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의 속편이고, <디센트: PART2>는 21세기 최고의 공포영화로 선정된 <디센트>의 속편이다.

특히 오직 아이디어와 영화적 테크닉만으로 폐쇄된 어둠 속 동굴에서 연출해낼 수 있는 극한의 밀실공포를 완성해낸 영화 <디센트>의 속편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디센트: PART2>는 기존의 학원 공포물이나 일반적인 공포 영화와는 달리 동굴탐험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탐험이 주는 어드벤쳐의 짜릿함, 정체 불명의 괴물들에 대한 미스터리함, 괴물의 무자비한 공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사람들의 사투가 어우러진 극한의 공포 와 탄탄한 스릴러의 구조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년 여름 여름이라는 공포 장르 시즌을 겨냥해 원한 서린 귀신이 등장하거나 피가 난무한 공포영화들이 극장가를 찾는 가운데, 그 동안의 공포 영화와는 다른 행보를 걷고 있는 <디센트: PART2>가 공포 영화 매니아들 사이에서 열광적인 지지를 받은 영화 <디센트>의 속편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