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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 회장 "미소금융 필요하다면 어디든 찾아가야"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7.15 22: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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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SK미소금융은 단순히 상품을 출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아야 한다. 미소금융 본래 취지에 맞게 서민들에게 자립의 기회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미소금융이 필요한 고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야 한다"

   
SK 최태원 회장이 최근 "찾아가는 미소금융"을 강조하고 나섰다. 최 회장은 SK미소금융 출범 후 미소금융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후원을 했다.

최 회장의 이 같은 관심과 후원에 힘입어 SK미소금융재단은 15일 용달차 사업자를 위한 특화상품을 최초로 개발,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한국교통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전국 7만4000명, 서울 2만1000여명의 용달화물차사업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실상 소득은 매우 영세한 실정이다.

이날 본격적인 대출업무가 시작, 용달차 사업자들에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SK미소금융재단은 SK 계열사가 매년 200억원씩 10년 간 총 2000억원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저신용·저소득층의 영세사업자 등이 자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5000만원(연 4.5% 이율) 이내에서 프랜차이즈 창업자금, 창업임차자금, 운영자금, 시설개선 자금 등을 지원해 그동안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줬다.

지난 5월에는 자리를 비울 수 없는 재래시장 영세상인들을 위해 대출 상담자들이 직접 재래시장을 찾아 현장에서 대출상담을 해주는 '출장상담'으로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