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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남장여장, 성 정체성 혼란

이수환 기자 기자  2010.07.15 17: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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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남장여자 연기에 도전하는 배우 박민영이 성정체성의 혼란을 겪는다고 밝혔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남장여장을 하는 박빈영 / 사진= 박진영 미니홈피>

15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성균관 스캔들' 포스터 촬영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민영은 처음 해보는 남장 여자 역할에 대해 "전작 자명고에서 공주 역할을 했었는데 그 때에 비해서는 의상이 편해서 촬영장에서 아무데나 눕고 앉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단점이라면 (남자들과) 체형이 달라서 압박 붕대를 해야 해 덥고 힘든 점이 좀 있다"고 덧붙였다.

또 "아무래도 믹키유천, 송중기, 유아인 등 세 분에 비해 제 키가 작아서 받침대가 필요하다"며 "같이 촬영하면서 제가 점점 남자 같아지는 것 같고 스태프도 남자처럼 대해주셔서 점점 성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KBS 2TV 월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은 오는 8월 3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