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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2014년 월드컵 잉글랜드가 우승한다”

이수환 기자 기자  2010.07.15 17: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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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베컴이 대표 팀에 복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인터뷰하는 데이비드 베컴 / 사진= 베컴 공식 홈페이지>

15일(한국시간) 뉴욕타임스는 베컴이 "당장 2012 런던올림픽부터 대표 팀에 복귀해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들고 싶다"며 "그때 은퇴하겠다"고 보도했다.

1996년 A매치 데뷔 이후 지금까지 총 115경기(17골)에 출전한 베컴은 지난 10월 벨라루스와의 월드컵 지역 예선 마지막 경기에 깜짝 투입돼 30분간 활약하며 팀을 3-0 승리로 이끌었다.

하지만 베컴은 소속팀 LA갤럭시의 이번 시즌 휴식기 때 AC밀란으로 임대된 것을 비롯해 수년간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다 결국 지난 3월 아킬레스건을 다쳐 대표 팀 명단에서 제외되는 비운을 맞았다.

베컴은 남은 계약기간인 2년 뒤 소속팀 LA 갤럭시를 떠나더라도 다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올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만의 하나 돌아오게 된다면 그곳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될 것"이라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