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건설사업관리(CM) 전문기업인 한미파슨스의 상반기 신규 수주액이 전년동기보다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파슨스(대표 김종훈)가 15일 발표한 2010년 상반기 예상 경영실적에 따르면 올해 신규 수주액은 2009년 상반기의 534억 대비 98% 성장한 1059억에 달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49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13%, 경상이익은 56억으로 26%씩 각각 늘어났다.
매출액은 프로젝트의 공사원가를 매출액으로 포함하는 책임형 CM의 감소로 인헤 전년동기에 비해 소폭 하락한 423억을 기록했다.
한미파슨스 관계자는 “이번 발표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해외CM 수주확대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라며 “리비아 주택단지 2차 1만 가구 신축 CM 수주액인 340억원을 포함한 해외에서 성공적인 수주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크게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미파슨스의 수주잔고는 올 상반기 신규 수주액인 1059억원을 포함해 전년동기 대비 26% 증가한 2538억원에 달했다. 이는 이 회사의 2년 6개월치의 일감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아울러 경상이익은 현금성 보유자산에 대한 이자증가와 해외법인 실적호조로 인한 지분법 이익 증가에 기인해 전년동기 대비 2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