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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보험제도 시행 2년 광산구 성장 ‘눈길’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7.15 16: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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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2주년을 맞아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의 노인 관련 시설 및 종사자 등이 눈에 띠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7월 현재(이하 현재) 관내 노인 관련 기관은 의료시설 18개소와 재가 기관 84개소로 제도시행 초창기에 비해 각각 2.3배와 3.6배가 증가했다.

특히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국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사한 평가에서 관내 광주보훈요양원과 광주간호사회복지센터가 상위 10%에 포함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지역에 가져온 변화는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왔다. 구에 따르면 현재 요양보호사 2175명을 포함한 2444명이 관내 장기요양기관에 취업돼 노인들을 돌보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제도 시행 2년간 기록한 성장에는 노인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해온 구의 노력이 뒷받침됐다는 분석이다.

민형배 청장은 제도의 성공을 위해서는 승급체계와 급여상향 등 요양보호사 역량 강화 방안과 농촌지역 노인이 동등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는 근본대책 마련을 위해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에 지역 실정을 전달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