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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덕진면 미풍양속 '써래시침'

김선덕 기자 기자  2010.07.15 15: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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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영암군은 최근 덕진면 영보정에서 9개마을 어른신들을 모시고 '써래시침'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써래시침'은 바쁜 모내기철을 마치고 온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그동안의 노고를 풀면서 음식을 준비하여 함께 즐기는 덕진면 영보리의 미풍양속이다.

영암군 덕진면 노송리, 영보리, 운암리 3개리 마을은 '써래시침' 으로 마을 대 농가들이 음식을 준비하고 이웃과 함께 나누면서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음식을 마련한 노송리 최선림씨는 "차츰 사라져가는 아름다운 전통 문화를 되살리고, 이웃간의 정을 나누면서, 농번기로 지친 마을 주민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이런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이런 행사를 가져 더욱 화합하는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