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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용 종량제 봉투는 마트에서 쇼핑할 때는 장바구니로 활용하고 가정에서는 쓰레기를 담아 버릴 수 있다. 일반 비닐봉투와 규격이나 모양이 유사하며, 손잡이가 부착돼 있어 사용도 편리하다.
2008년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아이디어에서 채택돼 사용되는 이 봉투는 일회용 비닐 봉투를 대체해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동시에 봉투 구입비 50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 5월부터 자치단체들과 협의를 통해 전국 85개 점포 중 49개 점포에서 판매하게 됐다.
박윤성 롯데마트 판매본부장은 “롯데마트는 그 동안 월드점에서만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왔으나, 환경 친화적인 제도라 판단해 전국 단위로 확대 시행한다”며“향후에는 각 자치단체의 시행 일정에 맞춰 점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