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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당국 “도요타 급발진 운전자 실수”

신승영 기자 기자  2010.07.15 09: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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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 NHTSA)은 도요타의 급발진 문제와 관련해 수십 개의 차량 블랙박스 또는 EVR(event data recorders)를 분석한 결과, 운전자 실수로 잠정결론을 내렸다.

   
▲ 도요타 프리우스
분석 결과, 급발진 충돌 사고 차량의 경우 엔진 스로틀이 열려있고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도요타 급발진 사고 운전자들은 ‘차량 전자장치 결합으로 인해 급가속 현상이 발생했으며,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미 도로교통안전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요타 차량 드라이버들은 브레이크를 밟으려다 액셀을 잘못 밟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잠정결론 내렸다.

하지만 외신 및 관련 전문가들은 도요타 및 렉서스 차량 바닥매트에 가속 페달 걸림 현상과 가속 페달의 복귀 지연 문제는 이번 조사결과와 별개의 문제로 구분 지었다.

한편, 미 도로교통안전국은 도요타 차량 결합 관련한 최종 결론 및 공식 보고서는 아직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