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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물 '이온수'기…렌탈 서비스 '관심 증폭'

이종엽 기자 기자  2010.07.14 19: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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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수기도 렌탈서비스를 통해 필수 생활가전 제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오니아와 바이온텍 등 대표 이온수기 업체들은 고객들이 건강한 물 ‘이온수’를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미 몇 해 전부터 이온수기 렌탈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국내 최초 이온수기 개발사인 이오니아(www.eionia.co.kr)는 2004년 2월에 이온수기 렌탈 서비스를 시작했고, 바이온텍(www.bion-tech.com)은 2008년부터 렌탈서비스를 본격화했다.

렌탈서비스를 통해 정수기가 보편화된 것처럼, 이온수기도 렌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는 것.

   
<사진= 국내 대표 이온수기인 이오니아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렌탈서비스 가격 또한 초기에 비해 많아 낮아져, 최근에는 이온수기 렌탈료가 정수기 렌탈료보다 저렴한 수준에 이르렀다. 현재 이오니아의 이온수기는 5년 렌탈시 최소 월 1만9900원(jp107모델)에 이용이 가능하다.

이온수기는 80년대 국내 시장에 처음 등장했지만 비싼 가격에 사용방법도 불편해 '고가형 의료기기'라는 인식이 강했다. 20년 가까이 가전제품으로는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해왔다.

하지만 웰빙 바람을 타고 LG전자, 위니아, 웅진코웨이 등 대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이온수기를 출시하며 시장은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렌탈 서비스를 통해 이온수기를 저렴하게 접할 수 있게 된 영향도 컸다. 업계에 따르면 렌탈서비스 실시 이후 이온수기 판매량이 약 30%가량 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알칼리 이온수기가 만성설사, 소화불량, 위장 내 이상 발효 등 4가지 위장증상에 개선 효과가 있다는 것을 표기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시장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더불어, 냉·온 이온수기와 언더씽크형 제품 등 다양한 형태의 이온수기가 개발되면서 건강에 편의성과 심미성까지 강화한 제품들로 소비자들을 유혹, 필수 생활가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