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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체계 개선된다

15일 운영효율화 개선방안 TF 첫 원탁회의 개최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7.14 17: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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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시가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운영효율화를 위해 원가 절감방안을 찾고,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광주시에 따르면, 15일 대창운수(주) 회의실에서 운송업체 대표, 노동조합 대표, 전문가, 시민, 관계 공무원 등 15명으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효율화 개선방안 TF팀’을 구성하고, 첫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시 재정보전금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운송원가 절감 등 효율화 방안, 광주.전남간 광역교통망 운영체계 개선, 전통시장 중심 버스노선 조정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효율화를 위해 차량부품 공동구매, 공동정비시스템 구축방안을 검토하며, 교통불편 민원 해소를 위한 노선조사, 버스영상기록장치 설치, 버스운행정보시스템 전수설치, 승강장시설 확충 및 현대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버스회차지 휴게시설 추가설치, 친절운전원 및 모범운전원 포상, 업체에 지원되는 성과이윤의 일정액을 근로자 복지에 사용 등 운수종사자 근로여건 개선방안도 마련하게 된다.

이와함께, 동일 생활권역인 광주와 인접한 시․군의 버스를 이용하는 시.도민의 편리성을 높이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광역교통망 운영체계 개선과 전통시장 버스노선 재조정도 함께 검토된다.

지난 2006년 12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시민들의 버스 이용수요가 매년 증가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에 기여한 반면, 인건비, 연료비 등 운송원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운송적자 증가로 시 재정부담이 가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