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곡성군(군수 허남석)은 지난 13일 곡성군 레저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한 뮤지컬 '짜오 안'을 공연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뮤지컬 '짜오 안'은 예술단 농음(대표 김지희)의 2010년 문화나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총10회의 무료 순회 공연 계획에 따라 이뤄졌다.
농촌지역의 중요한 현안으로 자리 잡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 관한 내용으로 이주여성들의 낯 설은 이국땅에서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가족,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공감하여 더불어 사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공연에 앞서 결혼이민자 여성 중 최수민(중국), 홍현희(베트남)는 중국과 베트남의 문화와 풍습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 "공연을 보면서 미처 알지 못했던 우리 이웃인 다문화 가족에 대해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게 되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