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 플로리다 서부 탬파에 지난 11일(현지시간) 정체불명의 거대한 구멍이 생겼다.
ABC 방송에 따르면 미국 지질 전문가들은 이 구멍을 싱크홀로 추정하고 있다. 싱크홀은 지하 암성이 녹아내리거나 기존의 지하 동굴이 붕괴돼 움푹 패인 웅덩이를 지칭한다.
석회암과 같이 용해도가 높은 암석이 분포하는 지역에서 일어나는 현상이고 지난달 말 과테말라에서 지름 30m 깊이 60m의 싱크홀이 생겨 3층 건물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도 했다.
소방관 프랭크 페르난데스는 “구멍이 계속 커지고 있기 때문에 2차 지반 붕괴가 나타날 수 있다”며 “싱크홀 접근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