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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코리아GP D-100, 대회 준비 ‘박차’

신승영 기자 기자  2010.07.14 13: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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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오는 10월22일 연습 주행을 시작으로 23일 예선, 24일 결승 레이스를 치러질 F1 코리아그랑프리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의 공정은 현재까지 총 82%가 진행됐다. 8월 초 FIA(국제자동차연맹) 실사단의 검수가 완료되면 F1 코리아GP 개최 준비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F1 한국대회 운영법인 ‘KAVO(대표 정영조)’ 관계자는 “코리아 그랑프리는 2010시즌 월드 챔피언을 확정 지을 가능성이 있는 대회라는 점과 올해 유일한 신생 그랑프리라는 점 등에서 첫 대회 프리미엄을 누릴 것”이라며 일요일인 레이스데이 하루의 예상 관람객 수를 약 12만 명으로 추산했다.

KAVO와 F1조직위원회는 관광객의 안전한 수용을 위해 환승 주차장 및 셔틀버스 운영, KTX 연장운행 등 입체적 교통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교통편 외에도 관람객 숙박을 돕기 위해 24시간 숙박 정보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F1 Hotel 운영요원’을 양성 배치 등 호텔식 서비스 도입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경기장 내 레이스 운영을 책임질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경주협회’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1000명의 오피셜(진행요원) 선발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KAVO는 D-100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는 16일 공개되는 메인 그랜드 스탠드(실버·골드) 1일권을 구입하는 100번째 고객에게 1박 숙박권을 무상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16일부터 31일 사이 메인 그랜드 스탠드 입장권 구매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2명에게 무료 숙박권(2인1실)을 지급하는 행사도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전국 자동차 및 모터스포츠 온·오프라인 동호회를 대상으로 단체 입장권 구입 행사를 벌여, 상위 5개 동호회에게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무상 사용권과 무료 주차권 등을 제공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F1조직위원회는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서울, 목포, 광주 일대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펼친다.

KAVO 정영조 대표는 “한국 그랑프리는 올림픽과 월드컵의 성공에 이어 전 세계에 우리나라의 국력을 과시할 또 한번의 기회”라며 “100일을 앞둔 시점에서 준비과정에 박차를 가해, 세계 팬들이 극찬하는 성공 대회로 이끌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