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랜드 그룹의 슈퍼마켓 계열사 킴스클럽마트를 인수하려던 홈플러스의 계획이 무산됐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6월10일 이랜드 측과 킴스클럽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후, 가격협상을 벌였으나 가격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국 협상이 결렬 됐다.
이로써 킴스클럽은 새로운 인수자가 나타날 때까지 정상 영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 50개 점포를 운영 중인 킴스클럽마트는 지난해 2455억원의 총 매출액을 기록했다. 하지만 롯데그룹과 신세계 등 유통대기업들은 이미 킴스클럽 인수에 부정적인 의사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