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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두동강 연상 포스터 공개한 북한 / 사진= 자유아시아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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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아시아방송은 최근 사업차 북한을 방문했던 중국 사업가를 통해 완전 무장한 북한 해병이 주먹으로 해군 함선을 두 동강내는 그림이 담긴 포스터를 입수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포스터에는 ‘덤벼들면 단매에’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사업가는 “북한 간부들이 천안함 사건 범인으로 북한을 지목하고 있는 남한의 이명박 정부에 대해 모략이라고 말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볼 수 있었다”면서 “자기들이 하지 않았다고 하면서도 이처럼 함선을 두 동강 내는 상반된 선전을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북한과 연락하고 있는 탈북자의 말을 인용해 “요즘 서해안 해군부대들에서는 ‘혁명의 수뇌부를 보위하는 바다의 결사대가 되자’라는 구호가 보편화 되었다”면서 “군인들 속에서는 최고 사령관의 명령이 내리면 적들의 항공모함이라도 침몰 시킬 수 있는 전투준비가 되었다는 의욕이 팽배해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북한은 대외적으로 유엔안보리 의장성명이 발표된 이후에도 여전히 천안함 폭침 사실에 대해 적극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