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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개성없는 주인공 캐릭터가 문제

이수환 기자 기자  2010.07.14 1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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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의 주인공 이범수의 개성없는 평면적인 캐릭터가 발목을 잡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 / 사진= 자이언트 포스터>

지난 13일 방송된 ‘자이언트’ 18부는 성모(박상민)의 도움으로 탈출한 강모(이강모)가 몸을 숨기는 과정, 강모가 정연(박진희)에 대한 미련을 떨쳐버리기 위해 위악을 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모의 도움을 받아 탈출한 강모는 서해의 민박집으로 몸을 숨긴다. 아버지를 만난  정연은 홍기표 회장(손병호)이 사망하던 날 정식(김정현)이 별장에 함께 있었다고 말하며 강모의 누명을 풀어 달라고한다.

고민하던 황 회장(이덕화)은 정식을 불러 홍기표 회장이 가지고 있던 비밀장부를 가져오라고 한다. 황태섭은 정식이 비밀장부를 가져오자 정식이 홍 회장을 죽였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이날 방송된 '자이언트'는 누명을 뒤집어쓰고 몸을 피한 강모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드라마의 무게중심은 분명 강모이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이야기의 초점은 분산되는 경향이 있다. 단순히 등장인물이 많고 이야기의 가지가 많아서가 아닌 주인공 캐릭터가 개성이 없고 단조롭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