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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권 돌파 네 번째 시도 '이번엔 가능하다'

이지영 기자 기자  2010.07.14 08: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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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코스피지수가 박스권 상단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돌파 여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코스피지수의 박스권 돌파 시도는 지난 8월 이후 네 번째다.

삼성증권은 14일 "박스권 상단 돌파의 관건은 G2, 미국의 IT기업 실적과 중국의 물가지표라고 볼 수 있다"라며 "현재까지 상승을 위한 분위기는 조성된 것 같다"고 판단했다.

그 이유로는 △ 안전자산 선호 완화 △만만한 미국과 중국 증시 △ 금융 긴축 필요성 완화 △글로벌 증시 실적 모멘텀 재차 강화 등을 꼽았다.

미래에셋증권도 이날  "대외 변수만 놓고 보면 박스권 돌파가 녹록치만은 않아 보이지만 진짜 상승은 이제부터다" 라며 "이전처럼 지수가 박스권 상단에서 힘 없이 밀릴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 신흥국 금리 인상과 외국인 복귀 가능성, 미국의 기술주를 비롯한 금융주의 실적호조 등을 꼽았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대외 변수도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며 △15일부터 PIGS 국가들의 국채 만기 도래 △중국 경제지표가 긴축 우려를 자극할 가능성 △미국 경제지표 등을 유심히 살펴볼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