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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하반기 운임상승 '상승세 지속'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7.14 08: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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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항공(003490)의 국제여객과 화물수송량이 크게 증가하며 2분기 또한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유진투자증권 주익찬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336억원이 될 것"이라며 "2분기 국제여객과 화물의 KWR기준 야드(yield)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22%, 58% 상승해, 영업이익률이 올해 1분기의 8.5%에서 2분기에는 11.3%로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기말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외화환산손실이 3800억원으로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적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미주, 유럽, 대양주 노선의 여객 공시 운임을 8월 1일부터 5%에서 10%상향하는 신고를 한 상태다.

주연구원은 "국제여객 운임 인상으로 올해 하반기 7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도 가능할 것"이라며 "운임 상승 시도는 항공 수급이 대폭 개선된 것을 나타내고, 이로인해 하반기 실적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덧붙여 "주가는 6개월간 51.0% 상승한 상태지만, 사상 최대의 이익으로 추가 상승 가능성도 농후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