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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 범벅 한약재’ 11건 적발

이수환 기자 기자  2010.07.13 17: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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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에 유통된 한약재 가운데 기준치를 초과한 남, 카드뮴 등 중금속과 이산화황을 함유한 한약재 11건을 적발했다고 13일 보도했다.

적발된 불량 한약재 중 중금속 함유량 기준치 초과가 2건, 잔류 이산화황 기준 초과가 8건, 중금속 및 이산화황 동시 초과가 1건이었다.

이들 한약재의 생산지는 중국산이 9건, 베트남산이 1건, 국산이 1건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 결과를 도를 통해 각 시, 군 및 관련 업소에 통보하고 해당 한약재의 폐기 및 해당 업소에 대한 행정처분을 요구했다.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수입, 도매상을 중심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한약재에 대한 성분 검사를 지속적으로 해 불량 한약재의 시중 유통을 차단하기로 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천식 등을 일으키는 이산화황은 한약재를 건조하는 과정에서, 중금속은 경작하는 과정 등에서 과다하게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