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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협상안 미흡하다 '핀잔'

사측 기본급 인상·성과금 300% 제시…임협 10차 교섭 결렬

이용석 기자 기자  2010.07.13 17: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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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현대차 노사는 지난달 14일 부터 시작으로 13일 까지 총 10차례 2010년 임금협상 교섭을 진행했다.

금일 교섭에서 회사측은 기본급 6만8천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금 300%, 200만원 지급과 별도요구안 가운데 생산직 직급체계 개선, 제수당 체계 개선 등을 담은 일괄제시안을 노조측에 전달했다.

회사는 노조의 생산직 직급체계 개선 요구에 대해 전향적으로 수용키로 했으나 노조는 회사측의 제시안이 미흡하다며 협상결렬 선언했다.

회사 관계자는 “노조 요구안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대내외 경영환경을 감안해서 일괄 제시했다. 노사간 이견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대화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서 빠른 시일 내에 합의점을 찾을 것” 이라며 추후 교섭에 대한 적극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