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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분기 실적발표 (종합)

신승영 기자 기자  2010.07.13 16: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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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스코는 13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단독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4.1% 증가한 7조9330억원, 단독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26.9% 증가한 1조8360억원을 달성했다. 순이익은 전분기보다 16.8% 증가한 1조1960억원을 기록했다.

연결기준으로는 2분기 매출액 11조130억원, 영업이익1조9590억원이다.

포스코는 2분기 국내외 철강 시황호조와 신흥시장 수출 확대 등으로 자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 철광석, 원료탄 등 원자재 가격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저가원료 사용기술 등을 통해 상반기 6804억원 원가를 절감함으로써 원자재 가격상승에 대한 비용을 상쇄시켰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스코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각각 24%, 81% 증가한 33조5000억원과 5조6000억원으로 전망했다. 총 투자비용은 3분기 예정된 포항 4고로 개수, 광양 후판공장 준공과 같은 설비투자 및 M&A추진, 원료투자 확대 등으로 10조4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반기에 대해 포스코 관계자는 "하반기 국제경기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에 이미 상승된 원료가격과 철강가격 하락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경영전략을 수립하겠다"며 "원가 절감, 제품 품질 향상, 제품의 고급화, 생산성 향상, 경쟁력 높은 제품 개발 등을 통해 포스코의 국제적 위상이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우인터내셔널 확인 실사가 끝난 지금, 9월부터 인수대금 지급 및 주식이전 등 본 계약을 체결한다"며 "차후 포스코와 대우인터내셔널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