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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어닝시즌 기대감…닷새째 ‘상승’

이진이 기자 기자  2010.07.13 08: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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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국 뉴욕증시는 어닝시즌 기대감에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18.24포인트(0.18%) 상승한 1만216.27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0.79포인트(0.07%) 오른 1078.75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1.91포인트(0.09%) 상승한 2198.36로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서는 알코아를 시작으로 이번주부터 기업들의 본격적인 2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졌다.

장 마감후 실적을 발표한 알코아는 올 1분기 주당 13센트의 순이익을 달성해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한 월스트리트의 11센트 수준 예상치를 넘어섰다. 알코아는 지난 주 9.51% 급등하며 장 중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또, 이날 증시에서는 실적발표를 앞둔 기업들이 강세를 보여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 IBM 등의 기술주가 일제히 상승했으며, 씨티그룹과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의 은행주들이 반등했다.

하지만 달러강세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하는 등 원자재 관련주가 혼조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