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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이번 월드컵 승패와 관련해 우승 점찍거나 응원을 한 팀이 모두 패배하는 결과를 가져와 ‘제2의 펠레’라는 별명을 얻으며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박지성은 먼저 아르헨티나에 대해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평가했으나 8강전에서 독일을 상대로 0-4로 패했고 “브라질이 강력한 우승후보”라는 발언에 브라질은 네덜란드에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어 결승전을 앞두고 “스페인이 유리할 것 같지만 친구들이 많은 네덜란드가 우승했으면 좋겠다”며 네덜란드를 응원했지만 결국 네덜란드 역시 1-0으로 스페인에 패했다.
이를 근거로 국내 팬들은 “박지성의 저주가 탄생했다” “펠레를 뛰어넘는 강력한 저주”라며 재밌다는 반응이다.
한편, 박지성은 국내 활동을 모두 중단한 채 오는 16일부터 몸만들기에 들어가 26일 소속팀인 맨유로 복귀하기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