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진도 해상서 여객선 고장…1시간 동안 고립

목포해경, 순찰정 이용 승객 15명 무사히 구조

김선덕 기자 기자  2010.07.12 16:29:3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전남 진도군 팽목항과 조도 구간을 운항하는 여객선이 추진기장애로 해상에서 1시간여 동안 운항 정지된 사고가 발생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최재평)는 11일 오후 5시 5분께 진도군 팽목항에서 출항한 100톤급 여객선 평화페리7호(승선정원 86명)가 진도군 조도면 서망항 서방 방파제 약300m 해상에서 추진기에 어망이 감겨 여객선 운항이 정지됐다고 12일 밝혔다.

사고 접수를 받은 해경은 순찰정을 추진기 장애 여객선에 계류하여 승객15명을 구조, 1시간여만에 긴급 투입된 대체 여객선에 안전하게 이선 조치했다.

이후 승객 15명(성인 12, 어린이 3)과 차량 5대를 싣고 있던 사고 선박은 민간잠수부를 동원 추진기 장애물 제거 후 운항정지 10시간여만인 12일 오전 4시께 운항을 재개했다.

해경 관계자는 “해상기상호전 및 긴급구조로 다행히 인명사고는 없었지만, 해상에서 사고는 물적 인적피해가 큰 사고 개연성이 높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