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다우기술(023590)과 다우데이터의 합병 우려 속에 지분율 고려 시 합병은 쉽지 않으며, 우려보다 다우기술의 가치에 주목해야한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 이훈 연구원은 “시장에서 다우데이타와 합병 등 지배구조 변화 시 불이익을 우려하고 있지만 두 회사가 합병할 경우 통합 법인에 대한 대주주 지분율은 17%에 불과해 현실적으로 합병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금산분리제도 완화 시 지배구조의 변화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 지배구조를 유지하더라도 다우그룹 차원에서 경제·법률적으로 큰 문제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다우기술은 이익증가가 견조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기업가치가 훼손에 우려하기보다 기업가치 증가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우기술은 키움증권의 안정적인 매출증가와 뿌리오 등 서비스부문의 이익증가가 가시화되고 있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8.4%, 10.7% 증가한 302억원, 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순이익은 지분법 이익과 죽전 토지 매각에 따른 매각차익으로 전년대비 30.6% 증가한 152억원을 달성할 전망.
한편, 다우기술은 12일 장중한때 전날대비 1.33% 오른 7600원의 고가를 기록, 전일보다 0.13% 오른 7510원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