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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계춘빈-‘어른들을 위한 동화같다’ 호평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7.12 13: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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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배우 정유미와 정경호의 동반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KBS 드라마스페셜 '위대한 계춘빈'이 지난 10일 방송 후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정유미와 정경호의 열연이 빛났던 '위대한 계춘빈'은 유치원 교사 계춘빈(정유미 분)과 미술치료사인 왕기남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로 두 주연 배우를 비롯한 저마다의 캐릭터들이 유난히 빛났던 한 회였다는 평이다.

또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각자의 시선에서 담담히 풀어내며 마치 한 편의 동화 같았다는 소감이 줄을 이었다.

특히 계춘빈 역의 정유미와 왕기남 역의 정경호 두 배우가 각각 맡은 배역과 혼연일체 된 모습들로 캐릭터를 잘 살리며 최상의 연기 호흡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사랑과 소유에 관해 생각할 수 있었던 너무 따뜻하고 유쾌한 드라마였다. 드라마를 보고 있는 동안 내가 심리치료를 받는 듯한 기분이었다”, “드라마기 보다 한편의 동화를 본 느낌이다. 각자 가지고 있던 상처가 치유되어 가는 과정에서 많은 걸 느끼게 해 준 드라마였다. 지금껏 드라마스페셜 중 단연 최고다”, “정유미와 정경호의 연기력과 캐릭터도 너무 좋았고 아역과 조연들의 열연도 빛났다”는 등의 호평의 소감들을 쏟아냈다.

한편 10일 방송된 ‘위대한 계춘빈’은 네티즌 평가단으로부터 8.5(10점 만점)을 기록하며 지금까지 방송됐던 드라마스페셜 평가 중 제일 높은 점수로 단번에 1위로 올라섰고, 전문가 평가단으로부터는 8.8 점을 받아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