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는 세계 LED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크리사와의 이번 계약이 향후 자사의 LED조명사업을 대폭 강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에너지효율이 우수해 각광받고 있는 LED조명의 기술적 발전과 함께 세계시장의 규모 확대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필립스와 크리는 이번 크로스 라이센스 체결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광전자 분야에 관한 폭넓은 특허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양사가 합의한 특허 분야는 LED 후발업체들도 필립스의 특허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LED 루미네어 라이센싱 프로그램(Philips LED Luminaire Licensing Program)’에 포함된 기술특허를 비롯하여, 각 사가 보유한 청색LED, 백색 LED, LED모듈의 색 온도 편차를 해결하는 리모트 포스퍼(Remote Phosphor)기술, 제어 시스템, LED 램프 및 조명기구, LCD백라이트 유닛용(BLU) LED 기술 등이다.
필립스전자의 조명사업 부문 대표 루디 프로부스트(Rudy Provoost)는 “이번 협약은 LED 기술과 관련하여 각 사가 보유한 지적재산권의 가치를 서로 존중하고 전략적인 윈윈(Win-Win)관계를 체결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세계 LED 기술을 선도하는 두 업체 간의 이번 제휴로 한층 발전된 LED조명들이 곧 시장에서 선보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