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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월드컵 대표 이영표 선수 12일 모교 건국대 방문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7.12 10: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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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10 남아공월드컵 원정 첫 16강의 주역인 축구 대표팀 이영표(33·알 힐랄) 선수가 12일 모교인 건국대를 방문한다.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96학번인 이 선수는 조만간 소속팀인 알 힐랄로의 복귀를 앞두고 12일 오후 건국대를 방문해 김경희 이사장, 오 명 총장 등과 잇따라 면담을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건국대는 “건국대 동문인 이 선수가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태극전사로 맹활약했으며 그동안 건국대 홍보대사로 남다른 모교 사랑과 후배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와 이를 격려하기 위해 초청했으며, 이 선수가 바쁜 일정을 쪼개 모교를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영표 선수는 지난해 5월 건국대 축구부 소속 재학생 31명 모두에게 축구화와 운동복, 스포츠화 등 2,000만원 상당의 축구용품 세트를 기증하는 등 꾸준히 관심을 보여왔다.

건국대 축구부 공문배 감독은 “이영표 선수는 평소에도 프로 선수로서의 책임감과 각별한 후배 사랑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이 선수의 모범적인 프로 활동이 재학생 선수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영표 선수는 “대학축구 리그인 U리그 등 아마추어 축구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후배들이 힘을 내 열심히 훈련하고 좋은 성적을 올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