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맥주전문점 와바에 따르면, 평균최저기온 11도, 최고기온 18도에 그쳤던 지난 2월대비 평균최저기온 12도, 최고기온 33도를 웃돌았던 6월 맥주판매량이 26% 이상 증가했다. 이는 날씨가 더워질수록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원한 맥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맥주 종류별로는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호가든이 21% 증가한 것을 비롯해 와바의 PB제품 와바둔켈(20%), 하이네켄(28%), 산미구엘(75%), 코로나(14%), 아사히(35%) 등 모든 제품의 판매량이 늘었다.
와바 이효복 대표는 “세계맥주에 대한 대중적인 소비가 늘어나면서 날씨와의 연관성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여름 시즌에는 청량감이 뛰어난 라거스타일의 맥주가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