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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음란성 전단지 등 대대적 정비 나서

"연인원 7000여명 투입…명함형전단지 등 근절"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7.11 14: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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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도심과 주택가 등지에 무분별하게 살포되고 있는 낯 뜨거운 음란성 전단지 퇴출운동을 펼친다.

북구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을 불법 음란성 광고물 일제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도심 유흥가 밀집지역 등에 무분별하게 배포되고 있는 명함형 전단지 등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와 단속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북구는 계도와 청소, 단속의 입체적인 3단계 정비계획을 마련하고 대표적인 상업지역인 용봉지구를 중점정비지역으로 지정, 공무원과 사회단체 및 자생단체 회원 등 연인원 7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함형 전단지 등 정비 및 단속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북구는 북부경찰서와 연계해 집중단속활동을 펼치는 한편 음란성 명함형 전단지 무단배포자에 대한 고발조치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관내 26개 동별 2~3개 지역을 일반정비지역으로 지정해 자생단체 회원, 주민 등과 함께 청소와 계도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시민의식 전환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북구는 불법광고물과 노상적치물, 불법주․정차 분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12월까지 도시미관 향상과 시민 기초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연중 정비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음란성 전단지 등의 대량살포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며 “청소년 보호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범시민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명함형 전단지 근절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