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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S 기술로 매출 100조 달성

녹색위, 국가 CCS 종합 추진계획 발표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7.11 11: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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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대한민국 경제호를 이끌어 갈 새로운 성장동력이 만들어진다. 민관 공동 투자로 오는 2020년까지 대규모(100MW급)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플랜트 실증 사업을 추진키로 한 것.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새로운 수출 동력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녹색위와 관계부처(교과부, 지경부, 환경부, 국토부)는 이산화탄소의 「포집-수송-저장 핵심 원천기술 개발」 및 「통합 플랜트 건설 및 실증사업」을 포함하는 「국가 CCS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발표할 예정이다. CCS는 화력발전소, 제철소 등에서 발생한 CO2를 포집하여 저장하거나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로 화석연료를 사용하면서도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기술적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향후 20년간 약 550조원의 세계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되는 CCS사업을 선점하기 위해 앞으로 10년간 1조 2천억원을, 민간은 1조 1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그간 실험실 수준에서 가능했던 기술을 시장성 있는 규모로 격상하기 위한 것으로, 포집 과정의 경제성 확보, 지중저장 시 안전성 검증, 육상 또는 해양 저장소 선정 등 상용화를 위한 실체적 기술을 확보하는 데 의의가 있다.

관계부처에 따르면, CCS 플랜트 상용화 성공으로 2030년까지 약 100조원 규모의 매출 및 10만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또 CCS 기술로 2030년 우리나라 온실가스 감축전망치의 약 10%에 해당하는 3,200만톤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