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계시장의 태풍의 눈이라 할 수 있는 미국경제의 회복세 재개와 더블 딥 가능성 등을 주목해야 한다는 평가다.
시작되는 실적시즌 개막에 따른 일희일비 가능성 높으나, 궁극적 관건은 소프트 패치와 더블 딥 여부, 6월 하순이래 뉴욕 금융시장 참가자의 기대는 V자 회복 무산에 따른 실망과 연 이는 더블 딥 공포 확산, 또한 더블 딥은 아닐 것이라는 안도감 형성 등의 수순 등을 보이며 급격한 출렁거림을 지속하고 있다.
현대증권 이상재 연구원은 "그 이면에 내재된 미국 실물경기는 3월에서 4월의 가파른 회복에서 5월에서 6월 중 경제지표의 뚜렷한 상승세 둔화라는 도도한 흐름을 지속하는 양상"이라며 "ISM 제조업 및 비제조업지수, 고용지표, 도매재고 등이 모두 동 기조를 확인시켜준 가운데 이번 주 발표되는 6월 소매판매나 산업생산, 소매업 재고 역시 동일한 맥락에 위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당분간 뉴욕시장에서는 긴 흐름을 보기 위한 망원경을 들고, 다른 손에는 주초 시작되는 2분기 실적에서 경기흐름을 판단하기 위해 현미경을 들고 있을 것"이라며 "단기적으로는 실적에 따라 일희일비할 수 있지만, 역시 궁극적 핵심은 하반기 미 경제흐름이 될 것"이라 분석했다.
또한 "미국 5월 도매 재고·판매비율이 2009년 4월이후 13개월만에 상승 반전하였지만, 여전히 사상최저 수준 가까운 낮은 수준"이라며 "비내구재부문에서의 가격 하락으로 인해 도매 판매가 감소세로 반전됐지만, 여전히 재고수준이 크게 낮다는 점에서 하반기 중 미국경제의 재고축적에 의한 경기회복 압력은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