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의 솔로 음반 ‘삐리빠빠’ 뮤직비디오 종교 논란에 대해 나르샤 측은 “지나친 확대해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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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활동하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나르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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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뮤직비디오 촬영한 황수아 감독은 “종교 소재를 악용하거나 비하한 것이 아니라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상징화 하는 작업이었을 뿐이다”라고 밝혔다.
황 감독에 따르면 나르샤가 머리에 쓰고 있는 월계관은 자기 스스로 고행하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쓰인 것이다. 또 성녀복을 적시는 피는 괴로운 첫 경험을 상징화한 것으로 나르샤가 박희순에게 이미지화하는 자신의 아픈 과거를 뜻한다. 또 중세시대 여인처럼 성녀복을 입고 괴로워하는 나르샤의 이미지는 자기 내면 속의 싸움을 보여주고자 하는 의도다.
나르샤 측은 “우리도 종교 논란 등을 걱정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삐리빠빠’가 국내 가요계에 오랜만에 나타난 수작이라는 데 동의했다. 특정 종교 코드보다는 폭넓은 의미의 상징으로 이해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