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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랑 'YTN 방송 중 돌발행동'

이수환 기자 기자  2010.07.09 16: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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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YTN 앵커들을 당황하게 했다.

   

<송 앵커 어깨위에 고양이 인형올리는 낸시랭 / 사진= YTN 영상 캡처>

낸시랭은 지난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뉴스 전문채널 YTN ‘뉴스&이슈’에 출연해 순수미술과 팝아트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했고 방송 도중 송경철 앵커에서 무리한 부탁을 했다.

그는 항상 어깨에 얹고 다니는 고양이 인형(코코샤넬)을 앵커의 어깨에 얹으면서 “큐티, 섹시, 키티 낸시!”라고 말한 후 고양이 울음소리와 윙크를 하고 송 앵커에게 그대로 따라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송 앵커는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였고 옆에 앉아있던 이관연 앵커는 그 상황을 참기 힘든 지 웃음을 터뜨렸다.

송 앵커는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고양이 인형)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라고 말하며 낸시랭이 보여줬던 것을 힘들게 따라했다. 이 앵커는 낸시랭을 따라하는 송 앵커를 보고 “어떻게”라고 말하며 손으로 입을 막고 웃었다.

이에 낸시랭은 “잘했다”고 말하며 기쁘게 박수 쳤다. 이어 몇 초간 정적이 흘렀고 이 앵커는 빨리 마무리 하려는 듯 “지금까지 낸시랭 씨였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라며 급하게 인사를 했다.

낸시랭이 출연한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졌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남자 아나운서분 먹고 살기 힘드시죠?”, “앵커 아저씨한테 내가다 미안하다”, “YTN을 정복하고 가는구나”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