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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영국GP, 고속의 제왕을 가린다

신승영 기자 기자  2010.07.09 1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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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10시즌 F1 월드 챔피언십(Formula One World Championship™) 제10라운드 영국 그랑프리(이하 GP) 결선이 오는 11일(현지시각)에 펼쳐진다.

지난 1950년 사상 최초의 F1 그랑프리가 열린 유서 깊은 실버스톤 서킷은 벨기에 스파프랑코샹, 이탈리아 몬자, 모나코 몬테카를로 등과 함께 세계 4대 서킷으로 불린다.

   

실버스톤 서킷은 올해 새로운 트랙 확장과 시설 리모델링 등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킷을 선보이며 오는 2026년까지 향후 16년간 F1을 개최하게 됐다.

영국GP의 특징은 머신의 속도를 최대로 끌어올려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는 고속의 직선주로와 코너다. 레이아웃의 변화를 통해 아레나 섹션이 추가되고 3개 코너가 신설됐다. 각 코너는 고속 구간로 구성돼 안정적인 브레이킹을 위한 머신의 세팅이 주요한 승패 요소가 될 전망이다.

또 추월 가능 지점이 많아진 것 또한 다채로운 경기 내용으로 관전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요인이다.

한편, 9라운드를 마친 현재까지 드라이버 순위는 맥라렌의 루이스 해밀턴, 젠슨 버튼이 각각 127점, 121점으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고 세바스찬 베텔이 115점으로 3위로 달리고 있다. 컨스트럭터즈 순위 역시 맥라렌과 레드불이 248점과 218점으로 1, 2위를 기록하고 있어 두 팀 간 박빙의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