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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요구 논란 최화정, "자중하겠다" 눈물로 사과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7.09 13: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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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방송인 최화정이 논란이 된 선물요구 발언에 대해 청취자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최화정은 9일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 오프닝에서 “방송을 시작하기 전에 사과부터 해야할 것 같다”며 “방송을 격의 없이 편안하게 진행하려는 생각 때문에 그동안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아무래도 점심시간이다 보니 음식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는데 좀 더 친근하고 어색하지 않게 하려고 한 것이지 나쁜 의도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최화정은 “무엇을 바란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며 “앞으로는 자중하며 멘트 하나하나 신중함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다”라며 울먹이기도 했다.

앞서 8일 제작진 역시 해당 방송 게시판을 통해 “프로그램 시간이 점심때라 주로 음식얘기로 대화를 풀어가다 보니 본의 아니게 많은 분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 것 같다”며 “오해의 소지가 있는 멘트는 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화정은 방송에 출연한 게스트들에게 “빈손으로 왔느냐” 등 지나치게 선물과 음식을 요구하는 듯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