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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지원

장애인 단체에 이동 공연 차량 기증, ‘찾아가는 공연’ 문화 확산 기여

나원재 기자 기자  2010.07.09 11: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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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사회봉사단이 9일 저녁 7시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멀티플라자광장에서 열릴 ‘Barrier Free 문화관광 코리아 촉구 결의대회 및 기념음악회’에서 장애인 전문 사회복지법인인 곰두리복지재단에 이동 무대공연 차량 전달식을 갖는다.

이날 자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윤병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장(현 국회의원), 이창렬 삼성사회봉사단장 등이 참석하며, 전달식이 끝난 후 이동 무대공연 차량에서 유명 가수들의 기념 음악회도 열릴 예정이다.

삼성사회봉사단에 따르면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동 무대공연 차량 제작과 기증은 국내에서 최초.

특히, 삼성사회봉사단은 약 2억9000만원을 들여 기존 8톤 트럭을 특별 개조해 음향과 조명 등 최신 무대설비를 장착한 이동 무대 차량을 제작했다.

또, 이동 무대공연 차량은 무대를 완전히 펼칠 경우 약 116㎡(35평) 규모로 웬만한 무대 공연은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다. 자동차성능시험 연구소에서 안전성 검사를 완료했다.

   
▲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동 무대공연 차량 제작과 기증은 삼성사회봉사단이 국내서 최초다. 사진은 이동 무대공연 차량을 설치한 모습.

이동 무대공연 차량을 기증받은 곰두리복지재단은 “복지TV와 기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들과 연계해 전국을 순회하며 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기획해 이동 무대 공연 차량의 효용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사회봉사단은 이번 이동 무대공연 차량 기증도 차량의 기동성을 활용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희망메신저’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사회봉사단 이창렬 사장은 “삼성은 이동 복지관과 이동 목욕 차량을 기증한데 이어 이동 무대공연 차량을 기증하는 등 찾아 가는 복지 서비스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사회복지 분야에 있어 중요성이 부각될 문화 복지 지원 사업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사회봉사단은 정서적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장애인 및 소외 계층의 니즈가 확대되고 있어 정서적 안정과 행복감을 충족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문화 공연과 예술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