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조선산업은 신조선가의 반등엔 성공했지만, 후판 가격의 동반 상승으로 수주마진은 여전히 2005년수주 선박보다 낮은 상황 신조선가의 추가적인 상승을 위해 추가적인 모멤텀의 확보가 절실하다는 평가다.
2010년 초 반등 성공한 신조선가 현재 2009년 바닥 대비 5% ~ 20% 회복한 상태다. 현재 원화 신조선가 건조마진이 좋았던 2005년 선가보다 높지만, 원재료비도 40% 이상 오른 상황으로 현재 신조선가와 후판단가에서 2005년 수주 선박을 건조한 2007년과 2008년의 조선사 이익률을 소폭하회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교보증권 최광식 연구원은 "만약 후판 단가가 더 오른다면, 마진은 더 축소될 것"이라며 "조선업황 바닥 다지기 논리 중 하나인 신조선가 상승은 긍적적이이지만, 조금 밋밋해지고 있는 신조선가 상승 기울기를 다시 조금 더 끌어올려야 할 것"으로 분석했다.
최연구원은 "조선업종에 대해 2012년까지 백로그 감소의 사유로 중립의견을 유지, 최근의 신조선가 상승 및 컨테이너 발주 재개 모멘텀 등의 이유로 박스권 매수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최선호주로 한진중공업, STX엔진, 차선호주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을 제시했다.